사주팔자를 알기 위해서는 정확한 출생시를 계산해 내어야 합니다.
생년, 생월, 생일은 비교적 명확하기 때문에 잘 기억하고 있지만, 출생시간은 잘 기억 하지 못하거나, 정확하게 기억 하더라도 오차에 의해 자기의 출생시간을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간혹 있습니다. 이것은 시차와도 관계가 있고, 현대에 편의를 위해 24시간으로 하루를 정의 해놓은것에도 관계가 있습니다.
보통 시차는 1시간 단위로 바뀌도록 약속 되어 있습니다.
1시간 단위로 변하는것 또한 편의상 약속해둔것이지 분단위 초단위로 시차는 시시각각 차이가 나고 있는것이 진실입니다. 시간이라는 것이 해가 뜨고 정오가 되고 해가 지고 하는 태양과 지구와의 관계에서 비롯 되는 것이기 때문에, 시차처럼 어느나라에서는 한시간 일찍 해가 뜨고 어느나라에서는 2시간 늦게 뜨는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 처럼 '편의상' 1시간 단위로 시간이 변경되도록 약속을 했지만, 그 1시간 속에서도 분단위로 시차를 계산 해 낼 수 는 있습니다.
360도 한바퀴를 24시간으로 나누면 15도마다 1시간씩 변하도록 약속이 된것이고, 15도 속에서 60분이라는 분단위가 생기는것이니 또 15도 나누기 60분을 해봅니다. 0.25도 이동할때마다 1분씩 차이가 생긴다고 계산이 나오게 됩니다.
동경시를 쓰고 있는 우리나라는, GMT+9의 시간대를 쓰고 있습니다. 9시간 차이니 15x9=135 도입니다. 하지만 서울의 경도는 126° 59′ 로써 대략 135도에서 8°41′ 만큼 더 앞쪽에 있게 됩니다. 이것을 8.41나누기 0.25 로 계산하면 33.64분 정도의 오차가 생기게 되는 결과가 나옵니다. 즉, 서울에서 태어났다면 서울에서 사용하고 있는 GMT+9 에서 약 33분을 빼야 정확한 생시가 도출 되게 되는 것입니다.
8자어때에서는 한국 뿐만아니라, 세계 어디서 태어났더라도 지도에서 태어난 곳을 표시할 수 있으며, 그 나라가 사용하고 있는 시간대, 그리고 분단위의 시차까지 계산하여 자동으로 정확한 시간을 표시 해 주는 기능이 있습니다.
경도상의 오차뿐만 아니라, 균시차나 서머타임등 시간을 표시하는데 고려되는 몇가지 법칙들이 더 있지만, 너무 많은 내용을 한 번에 다 설명하면 이해가 힘들 수 있으니 나중에 추가로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참고로 시차와 함께 재미있는 일화 하나를 말씀드리자면, 1958년 7월 27일 00시 35분에 태어나신 여자분이 계셨었는데요. 나이가 60이 넘도록 자기는 을사일주인줄 알고 사셨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사주를 봐도 도통 맞지 않아서 너무 답답해 하셨는데요. 우선 시간 보정을 하지 않고 만세력에 생년월일시를 입력하면?
자시가 넘었기 때문에 을사일주로 뜹니다.
정확한 시간을 다시 한번 유추해 볼까요? 8자어때에서는 그냥 출생지 보정만 하면 됩니다 ^^ 서울생이시라고 하네요?
서머타임과 균시차, 그리고 경도보정까지 계산되어 이럴수가! 갑진일주가 되버렸네요 ㅎㅎ. 60년 넘게 자기 팔자를 잘못 알고 살아오셨다고 하네요;; 갑진일주로 사주풀이를 하니, 그동안 사주를 본거랑 다르게 너무 자기 이야기라고 하는 이야기를 해 주셨습니다.
정확한 출생시간! 8자어때로 한번 알아보세요~
사주와 운세를 확인할때 8자어때 앱을 사용해 보세요.
깔끔한 디자인과 다양한 기능으로 정확하고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는 만세력 입니다.
간략한 사용 방법을 설명해 놓았으니 살펴보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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